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에는 전국에서 새 아파트 2만412가구가 입주자를 맞는다. 이는 3월보다 63.6%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보다 124.5%(2천647가구) 늘어난 4천773가구, 지방은 51.1%(5천291가구) 늘어난 1만5천63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최근 3년간 평균 입주물량(1만6천630가구)과 비교해도 23%(3천782가구)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전월보다 29%(260가구) 늘어난 1천156가구가 입주한다.
경기에서는 하남시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 808가구 등 2천875가구가 입주하고 인천에서는 남동구 인천서창2지구 74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방을 지역별로 보면 충남은 홍성군 홍북면 충남도 청내포신도시모아엘가 1천260가구 등 4천557가구가 집들이를 하고 광주는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힐스테이트 3천726가구가 입주한다.
울산에서는 북구 산하동 서희스타힐스블루윈 890가구 등 2천496가구가 입주 예정이고 대구는 수성구 만촌3차화성파크드림 410가구 등 1천25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남(867가구), 제주(799가구), 부산(735가구), 전북(521가구), 경북(360가구), 충북(240가구), 전남(83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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