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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밀랍인형 제작된다

입력 : 2016-07-06 13:37:43 수정 : 2016-07-06 14: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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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의 밀랍인형이 제작된다. 

6일 그레뱅 뮤지엄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유재석 밀랍인형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그레뱅 뮤지엄은 1982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관한 이래 130여년간 세계적 수준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세계 최고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지난해 7월 '한·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시청 을지로 청사에 서울 그래뱅 뮤지엄을 개관했다. 

그레뱅 뮤지엄의 밀랍인형 모델은 국내외 인지도와 선호도, 향후 대중에 미칠 파급력과 문화적 영향력까지 고려해 국내 문화예술계 전문기자, 평론가, 예술가 등 각계 주요 문화인사들로 구성된 그레뱅 아카데미에서 최종 선정한다.  

유재석은 그레뱅 아카데미의 만장일치로 밀랍인형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프랑스에서 그레뱅 워크샵 팀이 내한해 지난달 29일 직접 유재석을 만나 신체 사이즈를 실측하고 본뜨는 기초 작업을 시작했다. 유재석의 밀랍인형은 약 6개월간 아티스트 15명의 손을 거쳐 제작될 예정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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