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전국 1730개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 3만7162가구를 찾아 밀가루, 된장, 간장, 참기름 등 10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삼성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