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쇼핑과 놀이 결합 콘텐츠 '트렌드 메이커' 출시

자료=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지구)'가 매거진 형식의 콘텐츠 '트렌드메이커'를 30일 출시했다.

트렌드메이커는 패션·뷰티, 레고·키덜트, 인테리어, 디지털 등 분야별 전문 큐레이터들이 최신 유행과 이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쇼핑몰의 전문성과 쇼핑의 재미를 강조한다.

트렌드메이커는 이동시간에 가벼운 콘텐츠를 소비하는 '엄지족'을 겨냥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됐다. 패션·뷰티 편에서는 조거팬츠, 놈코어룩 등 최신 트렌드에 어울리는 스니커즈를 선별해서 선보이고, 레고·키덜트 섹션에서는 레고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모듈러 시리즈의 역사 및 종류 등을 설명하는 식이다. 콘텐츠 하단에는 연관 상품을 노출해 쇼핑의 편의성을 더했다.

레고·키덜트 섹션의 대표 상품으론 '레고 애완동물가게(19만9900원)', '레고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19만9000원)', '레고 폭스바겐(16만5000원)' 등이 있다. 모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해외직구 상품으로 해외상품 5% 자동적립 캐시백과 2개 이상 구매 시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섹션에선 자취방 인테리어 팁을 공개했다. 상품 소개 멘트와 함께 '필웰 테미스 테이블(3만4900원)', '까사마루 4단 서랍장(3만2900원)', '올리비아데코 차렵이불세트(3만9900원)' 등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용품을 선보인다.

G9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많은 상품 정보가 아닌 필요한 상품 정보를 원한다는 흐름에 맞춰 상품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와 센스까지 원스톱으로 접할 수 있는 이색 쇼핑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e-mail]

<세계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