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차준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 작가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거실에 놓인 청화자기가 떠올려진다”며 “청색으로 청산에 자신만의 마음정원을 꾸미고 있는 모습에서 한국미술계가 왜 그를 주목하고 있는지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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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종로구 서울예술재단에서 열린 세계일보 창간 28주년 기념 세계미술전에서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과 김선형 작가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희택 세계일보 상무, 국민배우 강부자, 이복자 은산문화재단 이사장, 김선형 작가, 차준영 사장,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회장 겸 사비나 미술관 관장, 윤선영 청안갤러리 대표. 이재문 기자 |
이번 전시는 3월9일까지 열린다. 세계미술전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스포츠월드가 후원했으며 KT&G가 협찬했다.
편완식 미술전문기자 wansi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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