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연구팀은 쌀의 아밀로오스 함량과 도정도를 달리해 섭씨 220∼290도에서 팽화(물을 순간적으로 증발시켜, 부피를 팽창시키는 것) 처리했다. 그 결과 아밀로오스를 21∼25% 포함한 5분도 쌀을 섭씨 250도로 처리한 쌀과자가 최적의 조직감과 기호도를 보인 점을 확인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 |
팽화온도에 따른 팽화 쌀과자 외관 |
박 박사는 “쌀가공식품 개발과 시장 확대로 국내 쌀 수급 조절에도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루텐 프리 식품의 글로벌 마켓 진출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이번 특허 기술을 활용한 팽화 쌀과자는 관련 기업체에서 생산해 내수·미주 시장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