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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미 코엑스점 전경. 사진=이마트위드미 |
이마트위드미가 29일 스타필드코엑스몰 봉은사역 출구에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을 정식 개장했다.
약 132㎡(약 40평) 규모인 이 매장은 국내 편의점 최초로 셀프계산대를 운영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구입 상품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쇼핑몰의 특성을 반영했다. 셀프계산대에서 바코드를 통해 스캔한 후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거나 SSG페이 바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끝난다.
셀프 토스트와 국가별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드립커피를 500~1000원에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가 휴대폰에 보유한 사진을 라테아트로 구현하는 라떼아트존도 운영한다.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위밋도 입점한다.
김성영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새롭게 문을 여는 스타필드코엑스몰 1호점은 위드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상품과 고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며 "앞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각 점포의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인 매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세계파이낸스>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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