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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강박증 딛고 20kg 감량한 여배우 근황

입력 : 2018-02-02 13:47:37 수정 : 2018-02-02 13: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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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꾸준한 다이어트 등 철저한 자기 관리로 주부들의 워너비로 알려진 배우 이혜은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이판사판'의 오비서. 아쉬움이 많았지만 쿨하게 bye. 곧 새 작품으로 인사하자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은은 촬영장에서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멋진 여배우" "피부가 어쩜 이리 좋아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혜은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B사감 같이 깐깐한 성격의 완벽주의자로 매사 일 처리에 빈틈이 없는 오비서 역을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SBS 드라마 '이판사판' 방송 화면 캡처

실제로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이혜은은 몸매관리에도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부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이혜은은 1996년 영화 '코르셋'을 찍을 당시 68kg까지 늘었던 몸무게를 51kg까지 감량한 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과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혜은도 한때는 다이어트 강박증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마라톤을 시작하며 이를 극복했다고.

한편, 1996년 KBS 드라마 '귀여운 여자'로 데뷔한 이혜은은 TV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초 역할로 우수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제1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이혜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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