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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친환경 흙공 활용한 '양재천 정화 봉사활동' 실시

입력 : 2018-11-02 09:49:04 수정 : 2018-11-02 0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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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임직원, 지난 1일 서울 양재천 일대서 수질 개선 효과 있는 EM 흙공 제작 및 투척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자사 사회공헌활동인 '깨끗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 흙공을 활용한 생활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일 서울특별시 양재천 영동 5교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츠 임직원봉사단 22명과 (사)환경실천연합회가 함께 참석해 '맑은 물, 깨끗한 하천 만들기'를 목표로 서울시민의 식수이자 다양한 수상 생물들의 터전인 양재천의 수질을 정화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츠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수질 정화 활동에 앞서 환경실천연합회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과 함께 EM 흙공의 수질 정화 기능과 제작 방법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EM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흙공 약 3000개를 제작했으며, 이전에 제작한 흙공을 양재천 곳곳에 투척해 양재천 수질 개선에 나섰다.


EM 흙공은 생태계 복원 효과가 뛰어난 유용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반죽 및 발효한 것으로, 하천 바닥에 던져 놓으면 조금씩 분해되면서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하고 부패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하츠 관계자는 "각종 오염물질로 고통받는 하천의 생태계 복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례적으로 양재천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및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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