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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빠'라고 부르곤 했는데" 황혜영이 밝힌 故 신성일과 인연은?

입력 : 2018-11-04 16:59:20 수정 : 2018-11-04 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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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스타' 배우 신성일(사진)이 4일 오전 2시 25분 폐암으로 타계한 가운데 투투로 활동했던 황혜영이 고인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투투로 활동한 황혜영은 조문을 했다.

그는 고인에 대해 "어릴 때부터 집안이 가까워서 '큰아빠'로 부르곤 했다"며 "우리 가족의 경조사도 항상 챙기셨고, 내 결혼식 때도 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까지도 상태가 괜찮으시다고 들었는데, 갑작스러운 별세가 안타깝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혜영(사진)은 "신성일 선생님은 정말 대단한 스타셨고, 우러러보던 선생님이셨다. 큰별이 졌다고 생각한다. 많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이에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상황이 악화돼 4일 숨을 거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황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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