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다니엘 헤니, 가수 강다니엘, 아이돌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각각의 개성이 담긴 화이트 수트룩을 선보였다.

먼저 다니엘 헤니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광택이 도는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팬츠를 입고 모델 같은 스타일을 과시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활약했던 지난해 11월 인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서 순백의 수트 패션을 연출했다. 당시 강다니엘은 검은 넥타이와 한 브랜드의 로고를 형상화한 브로치를 더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올 화이트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밖에도 차은우는 올 화이트룩을 무대 의상으로 소화한 바 있다.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의 무대에 선 차은우는 코사지 포인트의 트위드 재킷과 하얀 팬츠를 매치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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