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가 지난 10일(월)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오픈프레스 임직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픈프레스의 14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어 전직원 단합을 위한 이벤트와 회식 자리로 마무리됐다.
2005년 설립된 오픈프레스는 기업의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뉴스캐스트'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PR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레스랩'을 론칭, 언론홍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70여 개 언론사와의 파트너 계약을 바탕으로 6,8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오픈프레스는 우수한 사업 실적과 경영 철학을 높게 평가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기도 했다.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국내 소비수준 향상에 역할을 한 기업 및 브랜드를 치하하는 '2017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광고홍보대행 부문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인증사업인 '2017 하이서울브랜드'의 BS(경영컨설팅, 광고홍보)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인증, 서울특별시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 서울특별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 인증,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 인증, 서울특별시 모범납세자(2010~2018) 10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직원을 위해 마련한 여러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불필요한 야근 및 주말 근무를 지양하고 직책/직무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전직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만 34세 이하 신규입사자에게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1년 이상 재직근로자에게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픈프레스 김도영 대표는 "창립 이래 14년 동안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많은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했고, 지금 현재의 모습이 그 결과라 생각한다. 함께 일하고 있는 모두가 지금의 오픈프레스를 만든 장본인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개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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