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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BTS 진을 ‘어깨 깡패’로 변모시켰다는 트레이너

입력 : 2019-07-30 21:33:21 수정 : 2019-07-30 2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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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양치승(사진)씨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 배우 김우빈 등의 어깨선을 자신이 만들었다며 뿌듯해했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에는 트레이너 양치승, 교육인 이시원,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중 양씨는 자기소개 및 자기자랑 시간이 주어지자 “내가 ‘짐승돌’의 창시자”라며 일화를 털어놓았다.

양씨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마른 아이돌이 유행이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가수들에게)‘근육질 아이돌도 좋아하는 소속사가 있으면 와라’라고 말했더니 그룹 2PM과 2AM이 왔다”고 말했다.

 

양씨는 “2AM 창민(본명 이창민)이는 보디빌더 대회도 내보려고 했다”며 웃었다.

 

그는 “BTS 진은 어깨가 원래 넓은 편이었는데 내가 운동을 시켜 ‘범접불가’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우빈은 처음에 마른 연필 몸매였는데 운동을 시작한 지 4~5년 정도 지나니 광채가 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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