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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제조 바이오 메디컬 그룹 필로시스헬스케어가 1일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405원) 상승한 1755원에 장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활용하는 방침을 검토했다.
이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주가가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이다.
앞서 필로시스헬스케어는 2018년 세계 최초로 순수 혈장을 분리해 혈당을 측정하는 초정밀측정시스템 개발, 미국 식품의약안전처(FDA)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국내 식품의약안전처, 중국 국가 식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유럽 품질인증(CE) 및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총 92개국에서 인허가 등록을 마쳤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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