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이 관내 미용실 헤어팡팡 방문자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31일 구청에 따르면 앞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29일 간석1동 소재 헤어팡팡 미용실(구월로65)을 방문했다.
이날 구청은 긴급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난 21∼29일 간석1동 헤어팡팡 미용실을 방문한 이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1일 오전 0시 기준 남동구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2명, 인천시 전체는 734명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