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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지니뮤직 등 공시 우수 15개 코스닥기업 선정

입력 : 2021-03-05 03:00:00 수정 : 2021-03-04 09: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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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는 ‘2020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에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공시 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한다고 4일 밝혔다.

 

불성실 공시가 없는 기간이 가장 긴 법인에는 인터파크와 지니뮤직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직전년도 이전 3년간 실적예측공시를 제출한 법인 중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 대한 예측과 실적의 오차율이 가장 낮은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은 서울반도체가 차지했다.

 

IR 개최 횟수와 개최 장소, 대상자, 개최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IR 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선정한 IR 활동 우수법인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스티팜에게 돌아갔다.

 

공시정확성과 공시적시성, 공시적정성, 투자활용도 높은 공시 제공노력, 공시업무 인프라 구축 및 준비 등 종합적 평가 결과 상위에 해당하는 종합평가 우수법인에는 SBI핀테크솔루션즈와 도이치모터스, 멕아이씨에스, 빅텍, 엑시콘, 원익아이피에스, 칩스앤미디어, 컴투스, 토비스, 하츠 등 10곳이 뽑혔다.

 

거래소는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유공자에 대해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부여하고, 의무교육 이수 면제 및 포상금 지급 등 우대 조치할 예정이다.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기업 중요정보를 정확하고 적시성 있게 공시해 상장기업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신뢰 제고에 기여해 준 수상 기업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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