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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멜론, 엔씨 유니버스와 플랫폼 연동 시작

입력 : 2021-04-02 03:00:00 수정 : 2021-04-01 14: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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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카카오의 음악 서비스 멜론과 만나 1일부터 연동을 시작했다.

 

유니버스 로그인 후 멜론에 가입된 카카오 계정을 등록하면 멜론 이용권 보유 여부 및 아티스트 콘텐츠 이용 이력이 유니버스로 전달된다.

 

이에 유니버스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해 '미션'을 완료하면 유니버스에서 사용하는 재화 클랩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멜론에서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얼마나 많이, 다양하게 들었는지 등을 유니버스에 기록할 수 있다.

 

유니버스는 인터넷서점 예스24 계정과도 연동하고, 패션 전문회사 배럴즈의 브랜드 커버낫과 마크 곤잘레스 옷으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미는 등 제휴를 늘리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유니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월28일 글로벌 13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유니버스는 현재 11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이용자들은 일 평균 약 30분씩 유니버스를 즐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를 통해 뮤직비디오, 화보, 라디오, 예능 등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공개한 독점 콘텐츠는 총 692개다. 매일 약 12개씩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였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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