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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트넘, 모리뉴 감독 전격 경질

입력 : 2021-04-19 22:19:14 수정 : 2021-04-19 22: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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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거듭… 부임 1년5개월 만에
후임에 나겔스만 감독 등 거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사진) 감독이 경질됐다. 토트넘은 1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모리뉴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지 1년5개월 만이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빅클럽으로 발돋움했지만 우승컵을 들지 못하자 2번의 UCL 우승과 다수의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리그 정상 등극 경험을 갖춘 명장 모리뉴를 영입했다.

그러나 모리뉴는 지난 시즌 중도에 부임해 팀을 6위에 올려놓는 데 그쳤고, 올 시즌도 부진을 거듭하며 시즌 막바지까지 7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일단 라이언 메이슨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다. 후임으로는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벨기에 대표팀 감독 등이 거론된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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