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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 수익분배 이의 제기하는 남편에 "내 인생에 두 번 해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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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0 09:40:33 수정 : 2021-04-20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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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수익분배에 이의를 제기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야식을 먹던 중 연애 시절부터 자신의 전담 세무사였던 남편에게 “나 힘들 때 얼마 벌었냐”고 물었다.

 

이에 남편 문재완은 “그때는 마이너스였다”며 “세금을 받더라”고 답했다.

 

그는 “근데 내가 보면서 생각을 좀 해봤다. 여기엔 우리 와이프가 번 금액도 있지만, 우리 유튜브 채널에 대한 수익도 있다. 나의 피와 땀도 있다”며 “숫자를 보다 보니, 욕심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너 변했다”며 “8대 2를 해주지 않았냐”고 말했다.

 

문재완이 “8대 2? 7대 3…”이라고 말을 흐리자, 이지혜는 “미친 거 아니냐. 그것부터가 그룹이 해체되는 것”이라며 정색했다.

 

이어 그는 “내가 잘났어 하는 순간 해체인 것”이라며 “내 인생에 두 번 해체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오빠를 키워준 것”이라며 26명이던 SNS 팔로워 수가 6000명으로 늘어난 것은 자신의 덕이라 주장, 수익 배분을 9대 1로 바꿀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문재완은 “그럼 안 꺼낸 거로 하자”고 답하면서도 “동상이몽 출연료는 나도 있나”라고 넌지시 물어 이지혜를 당황케 했다.

 

이지혜는 “요즘 돈독 올랐나. 출연료 없고 인기만 얻는 것이다. 공중파는 출연료가 없다. 한 15만원 나온다”고 거짓말하며 “오빠한테 5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지분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동상이몽’ 접자. 내가 봤을 때 더 크면 안 될 것 같다. 머리 위로 올라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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