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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발적 연쇄감염으로 연일 20명 이상 확진… 당국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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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0 09:37:46 수정 : 2021-04-20 0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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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0명 중 8명은 '확진 판정' 교사 접촉한 초등생
사진=연합뉴스

울산에서는 산발적 연쇄감염으로 연일 20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와 접촉한 초등생 8명이 감염되기도 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9시 기준 2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1506∼1525번으로 분류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1506∼1525번은 북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으로,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교사 1479번과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1514∼1515번 2명은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중구 가족·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중구 가족·지인 모임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1525번은 동강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으로, 역시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동강병원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이 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9명 중 7명(1507∼1513)은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1506, 1516번 등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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