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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전화 받으려고…" KCM, 방송 중에 무선 이어폰 착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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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3 09:13:50 수정 : 2021-05-13 0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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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본명 강창모·사진)이 방송 중에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녹화 초반부터 귀에서 무선 이어폰을 빼지 않고 있는 KCM에게 “에어팟은 왜 끼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KCM은 “중간에 전화 올 곳이 있어서 얘기하고 끼고 있는 것”이라며 “사실은 어머니 전화를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으시다. 한번은 내가 전화를 못 받아서 위급 상황이 온 적이 있다”며 “그 후에는 촬영 중에도 양해를 구하고 끼고 있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진은 “효심의 이어폰이다”, “효팟”이다 등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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