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해외입국자 가족에서 시작된 유성구 용산동 교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섰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교인 2명과 교인 가족 1명 등 모두 3명이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날 충북 청주에서도 이 교회 교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번 확산 중심으로 보는 교회 유치부 교사 일가족 10명을 포함해 교인 68명과 이들의 가족·지인 4명 등 지금까지 72명(대전 63명·세종 8명·청주 1명)이 확진됐다.
이 유치부 교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남편이 지난 20일 확진된 후 자녀 7명, 시어머니와 함께 확진됐다.
그가 교회에서 교인들과 접촉하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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