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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후 ‘자연인’ 된 근황 “오가는 이 하나 없는 곳에서 생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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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7-29 11:29:47 수정 : 2021-09-17 1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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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이 ‘자연인’이 된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전천후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송종국이 강원도 홍천의 골 깊은 산 중턱에 홀로 사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발 1000m 깊은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지내고 있다는 송종국은 약초로 담금주를 만드는 것 외에도 텃밭에서 고추, 배추, 로메인 등을 손수 농사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오가는 이 하나 없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며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과거 가족들과 예능에 출연하며 가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줬지만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과 뒤이어 닥친 루머들로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사연을 전한다.

 

더불어 도망치듯 들어온 자연 속에서 다시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고 있는 마음을 고백할 전망이다.

 

한편 송종국은 2006년 배우 박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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