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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만 이혼' 서지오 "산후조리 못했더니 여성 질환 앓아"…호소한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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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8-02 10:35:03 수정 : 2021-08-02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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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캡처

 

가수 서지오가 병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공개했다. 

 

서지오는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서지오는 “사실 내가 결혼하고 3년 만에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그 사이 아들을 하나 낳았다”고 밝혔다. 

 

그는 “혼자 키우려고 하니까 일을 해야 되지 않냐. 거의 매일 전국 팔도를 돌면서 행사하고 방송하다 보니 건강을 챙길 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매일 몸이 피곤해서 방광염에 자주 걸렸다. 배가 아리고 통증이 있지만 소변이 제대로 안 나왔다”고 돌이켰다.

 

이어 “2015년에 자궁근종 수술을 했다. 여자는 산후조리를 잘해야 한다. 그런데 못 했다. 건강 관리를 너무 못 거다. 그런 것들이 여성 질환으로 나타날 거라는 생각도 못 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나도 처음에 물혹이라고 했다. 작다고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으라고 했는데 점점 커지고 나중에는 생리전 증후근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생리하기 3, 4일 전이면 배가 붓는다. 생리통이 이루 말할 수 없어서 아기 낳는 것처럼 아파서 응급실에 몇 번을 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말 하늘이 노랗고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호르몬이 원활하지 않으니 열이 오르더라. 진통제 중에서 제일 센 진통제를 2알씩 먹었다”고 떠올렸다. 

 

나아가 “결국에는 수술을 했다. 커졌더라”고 전했다.

 

말미에 그는 “앞으로 맞이할 갱년기가 오지 않냐. 여성 질환이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행여라도 안 좋아질까 봐 제대로 배워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지오는 1994년 결혼을 해 1996년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1997년 남편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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