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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504명…검사 늘면서 다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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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0 14:03:32 수정 : 2021-10-20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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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4명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주말이 지나고 검사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증가세가 이어졌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04명 증가한 11만2866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 동안 검사건수가 줄면서 17일 355명, 18일 298명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말이 지나자 이날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06명 증가한 504명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경로 별로는 강서구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7명 늘어 1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701명에 대해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548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해당 학교 교직원과 확진자 발생 학년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양천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늘어나 누적 11명이 됐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0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151명에 대해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음성 135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해당 병원 종사자와 환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확진자 발생 병동은 이동을 제한했다.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서 1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84명을 기록했다. 강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3명이 늘어나 누적 15명이 됐다.

 

이외 ▲해외유입 3명(누적 1806명) ▲기타 집단감염 27명(누적 2만5104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4명(누적 4만350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누적 4364명) ▲감염경로 조사중 230명(누적 3만7968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1만2866명 중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만104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기준 737명이 됐다.

 

서울시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758만3569명으로, 전체 서울시 인구(950만명) 대비 79.8%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 완료자는 642만3946명으로 접종률 67.6%를 기록했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2만8490회분, 화이자 88만308회분, 얀센 1만95회분, 모더나 30만2890회분 등 총 132만1783회분이 남았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총 5만5301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상반응 신고 중 98.7%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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