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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요국들보다 100만명당 사망률·누적치명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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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6 18:06:17 수정 : 2021-10-26 18: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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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발표…주간 사망률, 일 1명·한 2명…미·영 각각 35명·13명
누적치명률, 이스라엘 0.6%·한 0.8%·일 1.1%…미·영 각각 16%
주간 확진자 수, 일 22명·한 183명…미·영 각각 1608명·476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66명을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주일 간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하는 사람이 인구 100만 명당 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주간 코로나19 사망자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주일 간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보다 해외 주요국가에서 주간 사망률, 누적 치명률 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 및 브리핑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17일~23일(현지시간) 발생한 인구 100만명 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 미국은 35명, 영국 13명, 이스라엘 7명, 독일 6명, 프랑스 3명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는 2명, 일본은 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병에 걸렸을 때 그 병으로 사망하는 환자 수를 의미하는 ‘누적 치명률’의 경우  이스라엘이 0.6%로 가장 낮았고, 우리나라가 0.8%로 뒤를 이었다“면서 ”독일은 2.1%, 프랑스는 1.7%, 영국과 미국은 16%, 일본은 1.1%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구 100만명 당 주간 확진자 수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미국, 독일은 각각 4769명, 1608명, 992명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이에 반해 일본은 22명, 우리나라는 183명, 프랑스는 490명, 이스라엘은 925명으로 전 주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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