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어차피 좁아서 3대 못 해” 아파트 ‘무개념 주차’ 차주의 적반하장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11-20 10:21:43 수정 : 2021-11-20 22:49: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파트 주차장에서 비어있는 옆 칸을 침범해 주차한 차주가 이웃 주민의 지적에 되레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무개념 주차, 본인 잘못 인정 안 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가뜩이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늦은 시각에 귀가하면 이중주차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아파트”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그랜저 차량 한 대가 비어있는 옆 칸에 걸쳐 주차한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새벽 1시쯤 귀가한 A씨는 차주에게 문자를 보내 “늦은 시각에 가뜩이나 주차공간도 부족한데 너무한 것 아니냐. 주차 똑바로 하라”며 “본인 혼자 사는 곳 아니고 여럿이 같이 사는 곳이니 최소한의 에티켓은 지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랜저 차주는 “어차피 3대는 좁아서 못한다”며 “몇 년을 봤는데 3대 주차 하는 거 못 봤다. 내일 똑바로 주차할 테니 두 대 옆에 꼭 주차하라”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이에 황당한 A씨는 누리꾼들에게 “도무지 저런 사고방식의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