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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벌금형’ 박시연, 1년 만에 근황 전해 “올해는 꼭 만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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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02 10:23:09 수정 : 2022-01-04 15: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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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시연이 1년 만에 인사를 전했다. 

 

1일 박시연은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벌써 2022년 새해 첫날도 저물었네요.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해요. 그립습니다 모두들. 올해는 꼭 만날 수 있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연이 샤넬 트위드 재킷을 입고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박시연은 붉은 헤어밴드를 착용해 어려보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17일 오전 11시24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삼거리에서 외제차를 몰다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주변에 있던 교통경찰이 이를 목격해 출동,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97%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사실이 알려지자 박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5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한편 박시연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2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적이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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