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일째 1만명 이하로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18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원주가 220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춘천 1352명, 강릉 1220명, 동해 608명, 태백 300명, 속초 422명, 삼척 328명, 홍천 392명, 횡성 124명, 영월 185명, 평창 125명, 정선 1119명, 철원 77명, 화천 202명, 양구 122명, 인제 228명, 고성 110명, 양양 13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7만3300명으로 늘었다.
네 자릿수 연속 확진자는 2월13일 1092명을 시작으로 51일째 이어졌다.
중증화율은 4일 0시 기준 0.21%에서 5일 0시 기준 0.12%로 줄었다.
월별 사망자 수는 1월 18명, 2월 40명, 3월 324명, 4월5일 0시 기준 44명이다.
병상가동률(5일 0시 기준)은 병원 병상 881개 중 312명이 입원하면서 35%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3개 중 50개가 차면서 79%다.
생활치료센터는 12%다.
4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3만1487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34만5060명, 2차 133만2461명, 3차 104만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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