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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제12회 새마을의 날 참석… 토마토 수출 확대 논의

입력 : 2022-04-23 01:00:00 수정 : 2022-04-22 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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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참석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2번째)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새마을회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공사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농)우일팜㈜ 방문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3번째), (농)우일팜(주) 백노현 회장(우측3번째)

이어 경기도 화성시 소재 국내 최대 유리온실 토마토 스마트팜인 농업회사법인 우일팜(주)(회장 백노현)을 찾아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토마토 수출시장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지난해 신선토마토 전체 수출량인 5백만톤 중 96% 이상이 일본 시장에 치중됐다”며, “일본소비자 선호도에 맞춘 중소과 중심에서 수출품종 다양화 노력으로 시장을 다변화하여 토마토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마토도 이색상품으로 딸기와 포도 뒤를 이어 수출 주력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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