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제10차 회의를 갖고 포항시, 영덕군 등 경북 동해안 기초단체장 경선후보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장 후보는 이강덕, 김순견, 문충운, 박승호, 장경식 등 5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또 영덕군수 후보는 김광열, 이희진, 황재철 등 3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번 경선은 당원 50%, 국민 50%의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후보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