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 안심, 채끝, 갈비살 등 한우고기 인기 부위 상품 최대 40% 할인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회장 한기웅)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와 함께하는 한우데이 한우숯불구이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해 열리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광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한우 가격은 1+등급 100g 기준 ▲등심, 안심, 채끝(9,200원) ▲갈비살(13,200원) ▲꽃살(14,400원) ▲부채살, 치마살(12,5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1등급 이상 부위별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20~4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식행사는 물론 상차림비를 별도로 내면 즉석에서 구입한 한우를 구워 먹을 수도 있다. 또, 한우육회, 한우국밥, 차돌라면 등 소비자들의 입맛을 다채롭게 할 한우 식당도 열린다. 5월 5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식전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소비자 현장노래자랑, 지역농산물직거래장터 등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달궈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기웅 회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우처럼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식품을 통한 영양소 섭취에 대한 소비자 구매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일상회복에 맞춰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해 한우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할인판매 행사로 면역력과 건강에 좋은 우리 한우를 부담 없이 맛보고 온 가족이 함께 축제 현장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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