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2일 서울시 소재 선유도공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깨끗하고 건강한 숨 우리가 만들어요’를 주제로 하여 지구를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오늘 행사에서는 ‘도전! 환경 골든벨’을 진행하여, 학생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오존 관리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풀어가며 환경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1인에게는 상금 50만원상당 상품권 지급과 참가자에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준비한 모자, 부채, 친환경돗자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부대행사는 환경의 날 주제 샌드아트 영상 및 오존 홍보 영상을 상영하였고,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생산되는 자가발전 자전거로 시원한 수박주스도 만들어 마시고, 대형 에코백 모형에 다양한 환경관련 그림 그리기 행사로 진행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늘 환경의 날 기념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