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요금 내라는 女택시기사에 욕설·폭행하더니 바지 내리고 소변까지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6-14 10:34:02 수정 : 2022-06-14 10:34: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여성 택시기사를 향해 욕설 및 폭행하고 그 앞에서 소변까지 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울산 중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요금을 내라”는 50대 여성기사 B씨에게 욕설을 하며 운전석 창문으로 손을 뻗어 폭행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112에 신고를 하는 동안에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으며 운전석을 향해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본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ohmew@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민주 '순백의 여신'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