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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 날려줄 건강한 음료 찾는다면?

입력 : 2022-07-13 09:46:03 수정 : 2022-07-13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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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플러스에 따르면 탄산음료, 과일주스, 스포츠 음료, 커피 등 국민 1인당 하루 음료 섭취량은 2011년 119g에서 2020년 230g으로 증가했다. 음료 섭취량이 늘면서 당이나 카페인 과잉섭취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졌다. 전 연령대에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보다 건강한 음료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트렌드 속에 건강은 물론 맛도 챙긴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고 맛있게’ 날려줄 건강음료들을 소개한다.

 

천호엔케어는 경상북도 문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오미자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오미자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문경은 오미자의 제1주산지로 유명하며 오미자를 ‘문경의 붉은 보석’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밖에 산수유, 구기자, 맥문동, 진피 등 오미자와 궁합이 좋은 100% 국산 원료들을 배합해 풍미를 더했다.

뚜껑 달린 개별 파우치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화채, 에이드, 드레싱 등 다양한 레시피에도 활용할 수 있다.

 

콤부차는 녹차, 홍차 등에 유익균, 효모를 넣고 발효시킨 발효 차음료이다. 숙성되는 과정에서 천연 탄산의 톡 쏘는 청량감이 가미되어 맛과 영양 모두 담긴 것이 특징이다.

 

티젠의 ‘콤부차’는 콤부차 발효과정 중 생기는 알코올과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카페인도 0~3mg 수준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영양소 손실 방지를 위해 동결건조방식을 적용하여 살아있는 유산균 12종이 함유됐으며, 유산균의 먹이인 프로바이오틱스도 포함되어 있다. 분말형 스틱 제품으로 물 혹은 탄산수에 희석해서 섭취하면 되고, 1잔(1스틱) 당 15kcal, 당류 0g의 저칼로리 웰빙티 중 하나다. 레몬, 베리, 유자, 피치맛에 이어 최근 파인애플 맛이 출시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즐길 수 있다.

 

아연은 염증 억제, 체내 각종 효소 활성화 등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중요한 미네랄로, 아연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음료를 마시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빙그레 건강 tft는 아연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 함유한 ‘아연워터’를 최근 선보였다. 8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고, 당류가 0g이기 때문에 부담 없으며, 색소, 설탕,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달콤한 천연복숭아향을 첨가해 맛있게 마실 수 있으며, 무균충전시스템 생산 방식 적용으로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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