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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의 내로남불? ‘흠뻑쇼’ 저격하더니 “단독 수영장 딸린 곳에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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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10 16:31:01 수정 : 2022-08-10 1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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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물 축제 진행에 ‘돌직구’를 날렸던 배우 이엘(왼쪽 사진·본명 김지현)이 단독 수영장이 딸린 펜션을 빌렸다고 밝혀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5월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싸이(맨 위 오른쪽 사진·본명 박재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잠시 멈췄던 콘서트 ‘흠뻑쇼’에 대해 “다 마실 수 있는 물을 쓴다. 식용 물을 사는 것. 물값이 진짜 많이 든다. 콘서트 회당 300t 정도 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이엘은 트위터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이엘은 또 트위터에 “그래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욕하고 싶으면 욕해야죠. 네,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라는 게시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이엘은 해당 발언의 논란이 식기도 전 트위터에 “30년 만에 물놀이를 가려고 한다. 단독 수영장이 딸린 곳으로 가는데, 엄마의 물놀이 옷은 어디에서 사야 할까. 잘 마르는 편한 반바지에 티셔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엄마가 수영복은 질색한다”며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이에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언 대신 “그 수영장 물도 소양강에 양보해달라”며 그를 비꼬았다.

 

특히 지난 8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자신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이엘은 10일 트위터에 “참 할일도 드럽게 없다보다”라며 자신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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