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에버랜드 ‘티(T)익스프레스’, 20m 높이서 10분간 멈춰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2-09-12 23:00:00 수정 : 2022-09-12 22:03:01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30여명 긴급 대피
에버랜드 제공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경기도 용인 놀이공원 에버랜드에서 대형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 탑승객들이 10여 분간 고립됐다가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주요 놀이기구 중 하나인 ‘티(T)익스프레스’가 지상 20여m 높이 지점에서 멈춰 섰다. 탑승객 30여명은 10여분간 그 자리에서 고립됐다. 탑승객들은 이후 직원 안내에 따라 놀이기구에 설치된 계단을 이용해 내려왔고, 부상자는 없었다.

 

점검 결과 놀이기구엔 이상이 없어 4시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에버랜드 측은 안전 감시 센서가 작동해 운행이 멈춘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신예은 '매력적인 손하트'
  • 김다미 '깜찍한 볼하트'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