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15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휴게소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건물 앞에 설치되어 있던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휴게소 이용객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탑승객 7명 중 5명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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