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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가진 능력에 비해 하는 일 너무 많다고...” 주우재가 들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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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2-05 09:31:59 수정 : 2022-12-05 09: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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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개그맨 유재석에게 들은 조언을 공개했다.

 

최근 주우재는 유튜브 채널에 ‘240으로 키,몸무게, 거기(?)를 분배하라고? 조세호, 2PM 우영과 함께한 주우재쇼! | 앞담화 토크, 유재석형의 조언, 240 분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세호는 “사실은 제가 오늘 녹화를 하고 왔다”며 “오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기 전에) 유재석 씨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니?’라고 하시길래 ‘집에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집에서 쉬니?’ 하시더라. 주우재 유튜브 나간다고 했더니 ‘거길 왜 나가니?’라고 하셨다”며 “그러면서 하시는 얘기가 ‘우재가 능력에 비해 일이 많다’고 해주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주우재가 “저한테도 자주 얘기하시더라 그 얘기를”이라고 반응하자 조세호는 “‘런닝맨’을 잊지 말아라’고도 하셨다”고 거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유재석이)‘네가 뭐 때문에 잘 됐는지를 항상 생각하고, 네가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항상 얘기를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가 “그 얘기를 자주 들어서 그런지 우재 씨가 겸손하지 않나”라고 징찬하자 주우재는 “겸손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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