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에서 K-가슴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언니…이럴 거면 미국 왜 간 거예요…?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미국 LA에서 남편과 첫 장기 휴가를 즐겼다. 다만 안영미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취해 별안간 대로변에서 상의를 벗겠다며 옷을 탈의하는 시늉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안영미의 남편이 “안 된다. 내려”고 단호하게 막아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안영미는 “(다른 사람들도) 다 벗고 다니는데”라며 투정을 부렸다. 남편이 거듭 “(옷) 내리라”며 만류했지만 결국 안영미의 애교에 못 이겨 “마음대로 하라”고 포기했다.
이윽고 바로 맨투맨 티셔츠를 벗어 던진 안영미는 안에 받쳐 입던 크롭 티셔츠까지 벗겠다고 해 남편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후 산타 모니카 해변을 찾은 안영미는 상의를 탈의하며 “미국 여자들한테 질 수 없지”, “이게 바로 K가슴이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를 바라보던 남편은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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