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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에 이대호 전 선수 위촉

입력 : 2023-01-27 01:00:00 수정 : 2023-01-26 13: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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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이대호 전 선수가 부산시에 이어, 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를 부산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선수는 앞으로 1년간 부산교육의 이미지를 높이는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이대호 선수가 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대호 선수가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념촬영하는 모습이다. 부산시 제공 

이대호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부산 교육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부산교육 홍보대사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부산 출신인 이대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로 한국과 일본, 미국 메이저리그까지 섭렵하며, 타격 7관왕(2010년)과 9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보유한 한국 야구계의 전설이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27일 오후 시 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이대호의 부산교육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 선수를 홍보대사로 추천한 반안초등학교 1학년 김린하 학생을 비롯한 이 선수의 모교인 수영초등학교 야구부원과 학부모, 교사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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