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7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와 2022년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24일 개회한 2차 본회의에서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이강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통합관제센터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과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보고받은 사항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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