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울진-영덕 문화예술교류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갈라콘서트 더 스페셜'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영덕군민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최재림, 정선아, 손준호, 손승연, 이건명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및 라이브밴드가 출연한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곡을 100분 동안 선보이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격조 높은 공연을 마련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