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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허위사실 유포한 2명, 벌금형...김다예 “금융치료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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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5-26 16:33:12 수정 : 2023-05-26 1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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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김다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캡처

 

김다예가 남편 박수홍(53)과 본인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피의자들이 벌금형을 받았다고 전했다. 

 

26일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위 같은 소식을 밝혔다. 그는 “희소식이다. 김용호의 허위사실 25개를 각종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란에 퍼나르던 공범 두명이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약소하지만 피의자들 금전으로 사회에 보탬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김용호 공범들은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귀하들의 사회 기부활동을 돕는다. 치료 중에 가장 좋은 치료. 금융치료”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다예가 고소·고발한 피의자에 대한 처분 결과가 있는 결정 결과 통지서가 담겼다. 2명의 피의자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결정됐다.

 

한편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박수홍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수홍은 2021년 8월 그를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김용호를 불구속 기소했고, 김용호는 지난해 11월, 올해 1월 열린 1·2차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근 열린 4차 공판에서는 박수홍 형수가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보한 사실이 밝혀졌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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