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46)이 자연과 하나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8일 이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엄마 저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산 정상 바위에서 바위에 누워 비닐을 머리 위까지 덮어쓴 채 잠든 이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이 사진을 보고는 “보관하는 느낌인데. 멋지다”고 평하자 이승윤은 “쉰 김치 됐어 형”이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코너 등으로 사랑 받았다. 그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연인들과 함께 해왔으며, 유튜브 채널 ‘나는 이승윤이다’를 운영 중이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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