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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윤현민, 7년 열애 끝 결별…양측 “바쁘다 보니 소홀해져”

입력 : 2023-09-04 09:51:34 수정 : 2023-09-04 0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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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38)과 백진희(33)가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

 

4일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결별 한 것이 맞다, 서로 바쁘다보니 관계가 소홀해지면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이듬해 3월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다. 하지만 열애 7년 만에 결별했다.

 

한편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 등에 출연했고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에도 출연하고 있다.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무정도시',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터널', '계룡선녀전', '보라! 데보라'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출연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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