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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거주하는 100억대 아파트의 위엄…공원 절경에 24시간 입주민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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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9-06 10:09:58 수정 : 2023-09-06 1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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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이 거주하는 영국 아파트의 모습. tvN ‘프리한 닥터’ 방송 화면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31)의 100억원대 영국 아파트가 조명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해외에 살고 있는 연예인은 누구? 역대급 스케일 스타의 해외 부동산 특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EPL 스타 선수로 자리잡은 손흥민이 소유한 아파트가 소개됐다.

 

손흥민이 2019년 이사온 현재 거주지는 영국 런던 북부의 주거지인 햄프스테드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다. 이곳은 영화 ‘노팅힐’(1999) 촬영지로 유명한 햄프스테드 히스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영국 부유층이 선호하는 고급 주택지 중 한 곳이다.

 

김소영이 “손흥민씨가 직접 매입한 건가”라고 묻자 부동산 전문가는 “매입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해당 건물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면 약 100억원 이상의 금액을 치렀을 거라고 보인다”며 “매입하지 않고 월세로 살고 있다면 4만 파운드(약 6500만원) 이상의 월세를 내고 지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손흥민의 주급은 한화 약 3억 4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손흥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건물은 ‘플랫’이라는 영국 아파트식 주거 형태로 구성돼있으며,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손흥민의 아파트 건물은 초록 가득한 조경으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며, 실제 손흥민이 산책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됐다.

 

손흥민이 거주하는 세대는 방 3개로 이뤄져 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손흥민만 사는 게 아니라 부모님도 같이 거주하고 있지 않나. 미니멀리스트로 살 수 있는 건 부친 손웅정 감독의 영향이 정말 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평소 티 2장으로 사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집이 가진 특징으로는 손흥민이 머무르는 안방 침실 창을 통해 축구장이 보인다는 것이 꼽혔다. 창밖으로 보이는 운동장은 어느 명문 사립학교의 운동장이었다.

 

또다른 특성으로는 입주민이 편안한 생활을 즐기도록 ‘컨시어지 서비스’가 24시간 운영한다는 점이 소개됐다. 거주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택배 관리, 공용공간 예약, 전구 교체 도움 등 여러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공용 공간으로는 헬스장과 수영장 등 운동 시설을 비롯해 라운지, 비즈니스 미팅룸, 개인 사무실 등도 소개됐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2023∼24시즌부터 팀의 주장으로 선임돼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순항중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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