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화사의 새로운 앨범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7일 이효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속옷을 입고 미소를 띈 채 등장한 이효리는 화사의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에 맞춰 춤을 췄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화사는 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효리에 대해 “늘 영감과 원동력을 주는 고마운 선배”라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화사가 지난 6일 발매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가사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발매 이후 캄보디아, 콜롬비아, 헝가리 등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멜론·지니·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톱100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화사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