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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3기 옥순, 2기 종수에게 “사귀어도 좋겠다”

입력 : 2023-09-08 10:35:18 수정 : 2023-09-08 1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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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처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3기 옥순이 2기 종수와 사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남녀들이 '솔로 민박'을 나와 현실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수와 옥순은 촬영에 앞서 개인적으로 세 번 정도 데이트를 한 상황이었다. 옥순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자신을 데리러 온 종수의 슈퍼카를 보고 "차를 바꿨냐"고 놀랐다. 이에 종수는 "차를 바꾼 게 아니고 다른 차다"라고 해 여러 대의 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했다.

 

옥순은 주차돼 있는 다른 차를 보고 "예쁘다"고 했다. 종수는 "나도 저거로 바꿀까?"라고 하더니 "내년에 차를 바꿀 거다. 가지고 있는 차를 다 팔고 하나로 합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너무 비싸게 나온다는 말도 있다. 최소 1억7000에서 3억 정도 사이"라고 해 옥순을 놀라게 했다.

 

옥순과 종수는 한강 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풍선을 들고 다니며 한강을 산책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종수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데 너무 예쁘더라. 어디서 사는 거냐고 물었다가, (아이 가족에게) 정말 죄송한데 나한테 두배, 세배로 팔면 안 되냐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은 종수에 대해 "재밌다. 이분하고는 사귀어도 진짜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한편 종수는 식당 4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빠른 은퇴가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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