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나서

한국공항공사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은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8개 분야로 일반직 64명, 공항보안 34명, 보안검색감독 2명, EOD 2명, 별정직 2명, 공무직 1명 등 총 105명을 뽑는다. 사회형평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별도 실시한다.

또 전체 채용 인원 중 54명은 최초 지원 시 본인이 근무할 지역을 선택하고 최소 7년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전문사원으로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출신지역,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불러 올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채용관련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연직 선임기자 [e-mail]